'작년보다 높은' 올해 졸업예정자 취업 스펙
'작년보다 높은' 올해 졸업예정자 취업 스펙
  • 이은주
  • 승인 2020.02.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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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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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이코노미 = 이은주 인턴기자] 지원자의 신상정보를 배제하고 직무역량 중심으로 평가하는 채용문화가 확산되고 있으나 여전히 취업을 위해 취업스펙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잡코리아 조사결과 올해 2월 졸업을 앞둔 대학 졸업예정자의 평균 취업스펙이 작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올해 2월 졸업을 앞두고 있는 4년제대학 졸업예정자 584명을 대상으로 '신입직 취업준비 현황과 평균 취업스펙'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신입직 취업 성공을 위해 가장 열심히 준비한 것은 무엇인가'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전공분야 자격증 취득'을 꼽은 취준생이 54.3%(복수선택 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이어 '자기소개서 작성(45.0%)'을 가장 열심히 준비했다는 취준생이 많았다. 블라인드채용, AI채용전형이 확산되면서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4년제대학 졸업예정자들의 평균 취업스펙이 작년 졸업보다 한층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조사결과 졸업학점을 제외한 전 조사항목의 평균 취업스펙이 작년 동일조사보다 높았다.

먼저 올해 졸업예정자의 졸업학점은 평균 3.3점(4.5점만점 기준)으로 작년 동일조사(3.5점) 보다 0.2점 낮았다. 반면 전공자격증 보유자 비율은 56.2%로 작년(51.1%) 보다 5.1%포인트 더 높았다. 인턴십 경험자 비율도 47.8%로 절반에 가까웠다. 작년 동일조사(32.1%)에 비해 15.7%포인트 크게 증가한 수준이다.

대외활동 경험자 비율도 52.7%로 과반수이상을 차지했는데, 이는 작년 동일조사(46.3%)에 비해 6.4%포인트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전 수상 경험이 있는 졸업생도 26.9%로 작년(20.3%)보다 6.6%포인트 더 많았다. 토익점수 보유자는 37.5%로 작년(36.0%)과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고, 평균 토익점수는 773점으로 작년(757점)보다 평균 16점 소폭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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