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T 발행인 칼럼] 기업의 인사와 조직
[CRT 발행인 칼럼] 기업의 인사와 조직
  • 류성우
  • 승인 2020.02.12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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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의 혁신은 자기주도 발전에서 나와
조직은 구성원에게 좋은 버팀목
구성원은 자발적 프로로서 성장해야
[글] 발행인 류성우 (주)지움홀딩스 대표이사
[글] 발행인 류성우
(주)지움홀딩스 대표이사. 구로G밸리 최대규모의 비상주오피스서비스 '퍼스트무버'를 통해 수백 개의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이코노미 =  류성우 발행인] 2020년 경자년(更子年), 대한민국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빨리빨리' 문화 덕분에 세계 10대 강국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빨리빨리'로 할 수 있는 부분은 다 하였고, 이제 우리가 할 수 있고 잘하는 것을 찾아야 할 시기라고 보입니다.
 
이에 제가 첫 발행인 칼럼에서, 첫 화두로 던지고 싶은 단어는 '조직'과 '인사' 입니다. 

조직을 구성함과 끌어가기(혹은 확산)에 앞서, 4가지 중요한 가치를 1) 스스로 결과물을 생산해 내고 2) 결과물에 대한 근본적 문제를 직시하며 3) 결과물을 창출함에 있어, 지속적은 몰입과 필터링을 통한 재확인 4) 결과물을 발전시키기 위한 조직 내에 필요한 인사의 확보 인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4가지의 중요한 가치는 '자율성'과 '책임'에서 나옵니다.

예를 들면, 실리콘밸리의 최고경영자(CEO)는 경영의 전문가일 뿐 윗사람은 아닙니다. 이는 디자인을 결정함에 있어 최고경영자는 경영의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할 뿐, 디자인 부분의 결정은 디자이너가 합니다. 디자인은 디자이너가 전문가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직장인들은 고민합니다. ‘회사를 계속 다닐지, 이직을 할지, 창업을 할지’ 이러한 고민과 갈등은 ‘조직이 개인의 행복감, 성취감, 만족감’을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PX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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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젊은 세대들은 이기적(selfish)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조직은 구성원들이 이기적이 아니라 스스로 동기 부여된 프로페셔널(self motivated)가 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자율성과 책임을 부여)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회사를 위해 일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위해, 내 커리어를 위해 일하고 그 결과가 회사에 보탬이 되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장하는 소단위 조직은 분화 증식하며 대단위로 구성해 나갈 것이고, 이는 회사의 성장 과정과도 맥을 같이 할 것입니다. 

끝으로, '혁신'은 일방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닌 쌍방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결과물로 구성원은 월급을 받는 대가로 회사 일을 '해 주는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 '나의 일'을 한다고 생각하고, 조직은 구성원들의 '개개인이 단독적으로 해나가기 힘든 환경을 울타리'가 되어 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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