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인물사전] 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함께, KiSH-Log
[크리에이터 인물사전] 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함께, KiSH-Log
  • 김수연
  • 승인 2020.05.26 2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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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이코노미 = 김수연 인턴기자] 정말 많은 반려동물 컨텐츠들이 있는 요즘, 그중에서도 정말 눈길을 끄는 유튜브 채널이 있다. 바로 <KiSH-Log>이다. 3마리의 강아지와 1마리의 고양이에 대한 일상을 담고 있으며 이 친구들과 같이 살아가는 가족의 하루하루를 보여준다. 이 브이로그 채널은 25.9만 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고 △KiSH's Favorite △KiSH's Pet-log △KiSH Travels △KiSH Eats로 구분돼 있다. 

<KiSH-Log>에서 만날 수 있는 3마리의 강아지와 1마리의 고양이의 이름은 소바, 소면, 소운 그리고 소설이다. 소바는 적 시바견이고 소면은 백 시바견이다. 소운이는 포메라니안 강아지이고 소설이는 브리티시 숏레그 계열의 먼치킨 고양이다. 

반려동물 관련 유튜브 채널은 반려동물을 좋아한다면 누구나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KiSH-Log>는 다른 유튜브 채널과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먼저, 3마리의 강아지와 1마리의 고양이가 등장하는 이 유튜브에서는 고양이와 강아지가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강아지만 키운다거나 고양이만 키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KiSH-Log>에서는 고양이와 강아지의 애틋한 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 처음 만날 때부터 경계하는 소설이 주위를 맴돌며 관심을 줬던 소운이의 모습과 소운이의 슬개골 탈구 수술 후에 소운이 주위를 돌며 소운이를 바라보는 소설이의 모습은 정말 사랑스럽다. 또한 고양이는 가족이나 동료로 여기는 경우에만 소변을 치워주는데, 소설이가 소운이의 소변을 닦아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먼치킨 새끼고양이 '소설이'와 포메라니안 강아지 '소운이'가 처음 만나는 영상부터 같이 시간을 보내는 영상까지 보면서 이 둘이 어떻게 친해져 가는지를 볼 수 있는데, 둘의 관계가 달려져 가는 모습을 확인할 때마다 미소를 짓게 된다.

강아지와 고양이가 친해져 가는 모습은 정말 신선하면서도 낯설기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궁금해서 보고 있으면 이 둘이 친해져 가는 과정을 보는 사람 또한 같이 겪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소설이가 집에 처음 방문한 순간부터 그 감정은 지속된다.

그리고 <KiSH-Log>에서는 반려동물의 존재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참된 가족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KiSH-Log>에서는 소설이와 소운이가 하는 행동에 관해 관심을 갖고 바라봐주고 기다려준다. 산책을 나갈 때도 그렇고 여행을 준비할 때도 마찬가지다. 무엇보다 소설이를 데려오게 되면서 헤어진 친형제를 다시 만나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에서 느낄 수 있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됐을 때 헤어지게 되면 친형제라고 하더라도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가 돼버리는 고양이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소설이에 대해 더 잘 알기 위해서 친형제(코코)와 만나는 시간을 가지는 모습과 그 과정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충분히 숙지하기 위해 '윤샘의 마이펫 상담소' 채널을 운영하는 윤샘에게 도움을 구하는 모습은 반려동물을 대하는 진심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촬영기술과 편집기술이 굉장히 좋다. 공간을 담을 때 굉장히 넓게 보여줘 시원시원한 느낌이 든다. 반면에 화면에 담긴 소설이와 소운이의 모습은 상대적으로 작게 보여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KiSH Travels △KiSH Eats에서 알 수 있듯이 가족들의 일상도 보여준다.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공간에 대한 영상도 다양하며 영상의 퀄리티가 매우 높다. 

 

 

더불어 영상의 감성이 매우 따뜻하다. 영상 속에서 느껴지는 잔잔함과 그 시간을 여유롭게 보내는 소설이와 소운이, 그리고 소바와 소면이를 보면 지친 하루 속에서 차분하고 평온하게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혹은 무드등의 불빛을 느끼면서 <KiSH-Log>를 보게 되면 덩달아 차분해지게 된다. 다만, 영상 속의 소설이와 소운이 그리고 소바와 소면이가 너무 사랑스럽기 때문에 심장을 부여잡아야 할 필요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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