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게이밍PC '리전' 5세대 라인업 국내 출시
레노버 게이밍PC '리전' 5세대 라인업 국내 출시
  • 한경서
  • 승인 2020.07.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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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ish outside. savage inside'

'Stylish outside. savage inside'(앞선 디자인, 압도적 게이밍) 세련된 외관, 강력한 내관. 이는 한국 레노버 (대표 김윤호)의 게이밍PC '리전' 5세대 라인업의 슬로건이다. 간단한 문장이지만 심플함과 내구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신제품의 모토와 상응한다. 그리고 레노버의 자신감과 결단이 느껴지는 문구이기도 하다.

레노버는 14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게이밍PC '리전'(legion) 5세대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온라인으로 진행한 간담회였음에도 불구하고 발표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사람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레노버는 대중의 관심에 부응하듯이 리전 5세대만이 가지는 장점과 국내 시장 확보를 위한 전략을 자신 있게 소개했다.

레노버 리전 브랜드는 출시한 지 몇 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지난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게이밍 피씨 중 가장 빠른 속도의 매출 성장을 이루었다. 또한 지난해에 비해 전체 PC 출하량을 두 배가량 증가시켰다. 이처럼 레노버는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묵묵하게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한국 레노버는 국내 게이밍 분야에 대표 리더의 가능성과 포부를 드러냈다.

게이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집중

코로나 19 이후에 피씨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포함한 게임 시장은 새로운 전성기를 보내게 되었다. 이러한 사회적인 변화에 따라 레노버는 고객들의 니즈를 맞추고 있다는게 사측의 설명이다.

첫 번째는 디자인의 변화이다. 과거 대부분의 게이밍 기기는 화려한 조명과 부품으로 튀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 고려해 레노버는 사용자들이 업무 회의에도 민망하지 않게 기기를 들고 다닐 수 있게끔 디자인을 심플하고 세련되게 재편했다.

두 번째는 다채로운 색감의 구현이다. 주로 게임용 노트북은 높은 주사율을 구현하지만, 색채 스펙트럼이 다양하지 않다. 이를 고려한 레노버 리전은 사용자가 동영상 편집 또한 활용할 수 있도록 색 정확도를 높였다. 그리고 부드럽고 몰입감 있는 화면을 위해서 1PS 디스플레이, 1ms 응답속도, 240Hz의 주사율, AMD 라데온 FreeSync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LEGION Y25-25 모니터는 FPS 게임을 위한 최적의 세팅이며 24.5형 FHD (1920x1080) 이어 엣지 리스 화면, HDR 디코딩, 400 nits까지 밝기 조절이 가능한 기능이 있다.

세 번째는 키보드의 반응 속도이다. 키보드의 반응속도가 느려지게 되면 사용자는 피로감과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이를 고려하여 레노버는 사용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예를 들어 트루 스트라이크 소프트랜딩 스위치, 커세어 ICUE RGB, 100% 안티 고스팅, 1ms 응답 속도, 최적의 방향키 위치, 39% 커진 일체형 터치패드를 추가했다.

네 번째는 발열과 소음의 최소화이다. 노트북으로 고성능 작업을 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발열과 소음이 생기게 된다. 이때 노트북의 성능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기기 자체적으로 얼마나 효과적으로 발열을 관리하는지에 따라 달려있다. 이를 고려해서 레노버는 콜드 프론트 2.0을 전 라인업에 제공했다. 이에 따라 신제품은 전체적으로 냉각 기능 성능이 18% 향상했다.

다섯 번째는 배터리 수명의 연장이다. 게이머들은 충전에 대한 걱정 없이 고성능 작업을 하기 원한다. 그래서 레노버는 이동성의 제한이 없도록 8시간이라는 시간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배터리 성능을 극대화했다. 또한 33% 커진 배터리 용량을 가지며 30분 내에 50% 충전이 될 수 있는 고속 충전 기능까지 포함했다.

그 외에도 5세대 리전은 게이밍 모니터, 리전 Y27q-20, 리전 Y25-25, 무선 게이밍 마우스, 리전 M600, 리전 KM300 RGB 콤보 키보드와 마우스, 게이밍 헤드셋, 리전 H500 등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한국 레노버는 이날 5세대 라인업을 공개하며 국내 시장 공략을 공개했다. 그리고 레노버의 올해 전망을 묻는 말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컨슈머 수요가 증가하여 두 자릿수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레노버는 한동안 내부 정비로 인하여 소식이 잠잠했고 명확한 전략을 제시하지 못했다. 4월에 김윤호 대표가 새로 부임하며 마침내 방향을 잡게 된 것이다. 따라서 신제품을 가져온 레노버는 연간 21만대 판매 목표치가 무난히 달성될 수 있을지 눈여겨볼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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