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수영장·물놀이장 코로나19 여파로 운영하지 않는다
한강공원 수영장·물놀이장 코로나19 여파로 운영하지 않는다
  • 최혜주
  • 승인 2020.07.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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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이코노미 = 최혜주 인턴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함에 따라, 올해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은 운영하지 않는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지난 24일, 한강 수영장 3곳(뚝섬·광나루·여의도)과 물놀이장 2곳(난지·양화)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잠실·잠원·망원 수영장은 개보수로 인해 올해 운영대상에서 이미 제외되어 있었다.

한강공원 수영장·물놀이장 미운영은 7월 현재까지도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조치이다. 한강사업본부는 시설 특성상 방역수칙 준수에 한계가 있어,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앞서 한강사업본부는 당초 한강공원 내의 수영장과 물놀이장을 6월 26일 개장하여 8월 23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6월 19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장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한편 5월 29일부터 휴관 중이던 서울생각마루, 서울함공원 등 한강 공원 내 이용시설은 이달 2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방 중이다. 각 시설은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전자 명부 또는 방문기록부 작성, 발열 점검 의무화, 마스크 착용, 입장객 수 조정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한강사업본부 신용목 본부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의 연장 선상에서 이루어진 조치"임을 밝히며, 시민들의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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